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이 용산구청의 철거허가 승인에 따라 순조롭게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번째 의협 회관신축기금 기부소식을 알렸다.서울시의사회 상임진들은 12일 오전 7시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부지 현장을 방문해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참석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총무부회장은 “불 꺼졌던 이촌동 의협 회관이 드디어 지난 10월 7일부터 철거에 들어가
각 의과대학 동문회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납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양의대동문회(회장 최광준)도 29일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현장을 찾아 1천만 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최광준 동문회장(의료법인 해정의료재단 해정의원 원장)은 “성공적인 의협회관 신축을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의협회관을 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금 납부 취지를 밝혔다.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의료기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현 회관이 지난 8일 용산구청의 철거허가 승인에 따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재건축 관련 수많은 행정 절차 끝에 드디어 실제 공사가 본격화된 것이다.회관 구조물 철거가 완료되기까지 약 40여 일간 작업이 진행된다. 철거가 완료되는 오는 11월경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계획하고 있다. 신축건물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공사 기간은 20개월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철거에 앞서 구 회관의 마지막 모습을 기념하고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지난 8일 최대집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협 임
의과대학 동문회들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심현)도 지난 1일 행렬에 동참했다.이화의대 동창회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이날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1210만 원을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심현 동창회장은 “전국 의사회원의 정신적 지주이자 정체성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에 작은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의협회관을 완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동문들의 뜻을 담아 신축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대 동문회들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전달 행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희의대, 연세의대에 이어 가톨릭의대 동창회도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에 힘을 보탰다.가톨릭의대 동창회는 지난 24일 이촌동 의협 회관 앞에서 신축기금 2000만 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최오규 동창회장은 “회관신축은 의협이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새 회관을 완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경희의대 동문회(회장 이송)는 8일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천만 원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송 동문회장은 “회관 신축은 의협이 의료 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의협 회관이 완공되어 더 나은 환경에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지러운 가운데에도 곧 철거를 앞둔 이촌동 의협 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경희의대 동